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자르 로보스 (문단 편집) === [[제국령 침공작전]] === 본편에서는 제국령 침공작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원정군 총사령관과 이제르론 요새 사령관을 겸임하여 제국령 원정작전을 총지휘하게 되었는데, 만약 작전이 성공한다면 오랜 경쟁자 시톨레를 밀어내고 통합작전본부장으로 영전할 기회였다. 그러나 로보스는 작전을 지휘하면서 무능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얼마나 무능했는지 사람들은 [[청소년]] 시절에 너무 열심히 일하는 바람에 뇌연화증이[* 뇌혈전 또는 뇌색전 때문에 [[뇌경색]]이 일어나 뇌의 조직이 무너지면서 부드럽게 변하는 병.] 생겼다느니, 만성 심장질환 때문이라느니, 시톨레 원수와 통합작전본부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다가 패배한 휴유증이라는 설이 돌았다. 그 중 최고는 여자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로보스 원수가 한 여자와 하룻밤을 함께했다가 나쁜 병에 걸렸다는 설이었는데, 사실은 그 여자가 제국의 [[공작원]]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로보스 원수는 자신이 동맹군 건군 이래 최대규모의 군사작전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이라는 입장을 망각하고, 일개 작전참모에 불과한 [[앤드류 포크]] 준장을 매우 총애하였다. 그 정도가 과하여 총참모장 [[드와이트 그린힐]] 대장보다 포크를 더 가까이 했고, 총사령부 내에서는 로보스는 포크의 마이크에 불과하다는 험담이 돌아다닐 정도였다. 포크가 유능했다면 문제가 안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포크는 오만불손하여 자기보다 윗계급인 함대 사령관을 공공연히 무시하고 모욕했지만 정작 자신의 능력은 그들보다 훨씬 못 미치는 소인배였다. 당연히 제국령 침공작전은 서서히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은하제국이 동맹의 침공에 [[청야전술]]로 대응하자 동맹군은 제국민들을 구휼하다가 자기들까지 아사당할 위기에 몰린다. [[알렉스 카젤느]]는 적은 아군에게 과도한 보급 부담을 지우려 하며, 제국군이 아군의 보급선을 끊으려 한다고 경고했지만 로보스는 어차피 본국에서 물자를 내 줄 것이라며 제대로 들어먹지 못했고, 포크는 어차피 [[이제르론 요새]]부터 전선까지는 아군이 점령하고 있으니 별 문제 없다고 일축했다. 로보스의 말대로 동맹 본국은 찬반 격론 끝에 물자를 보내주었지만 그 물자는 전선으로 가기 전에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가 이끄는 제국군 별동대에 걸려 사라졌다. 그리고 로보스가 총애하던 포크는 함대 사령관을 대표하여 철군을 건의한 [[알렉산드르 뷰코크]] 제독에게 대들었다가 역으로 제대로 한소리 듣고 정신이 무너져 정신질환 문제로 후송되었다. 이 사태가 벌어지는 동안 '''로보스는 [[낮잠]]을 [[신성모|자고 있었다.]]''' 결국 동맹군은 피해 없이 물러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제국군의 총반공으로 동맹군이 위기에 몰리자 로보스는 [[이제르론 회랑]]과 가까운 [[암릿처]] 성계로 전력을 집중시켜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와 DNT에서는 로보스의 생각과 함께 동맹 최고평의회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동맹군은 후방에서 [[지향성 제플 입자]]로 기뢰밭을 돌파한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함대에 후방이 무너져 참패했다. 침공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로보스는 책임을 지고 퇴역했다. 그런데 침공안에 반대했으나 최고책임자라는 이유로 시드니 시톨레 통합작전본부장도 퇴역하게 되어 말년에 '''자기의 실패로 라이벌까지 같이 몰락시켰다'''는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하무디 아슈르]]가 지나가듯 언급한다. 로보스와 시톨레 같은 이들은 과거의 인물이므로 반제국 민주주의의 기수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